[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
요구르트를 먹는 것이 염증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구르트는 장내 상피세포의 내구성을 개선 염증을 줄이고 조직층을 강화 장내 세균에 의해 생성되는 내독소가 혈액내로 들어가 염증을 유발하는 것을 막는 가운데 위슨콘신-메디슨대학 연구팀이 '영국의학저널'에 밝힌 120명의 폐경 전 여성을 대상으로 요구르트의 염증에 대한 이로움을 연구한 이번 연구결과 요구르트가 염증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자중 절반이 비만인 가운데 연구팀은 참여자중 절반은 9주 동안 매일 저지방 요구르트를 먹게 한 반면 나머지 벌반은 비유제품 디저트를 먹게 한 후 혈액검사를 해 내독소와 염증 생표지자를 측정했다.
연구결과 종양괴사인자-알파 같은 일부 염증 표지자가 요구르트를 먹은 사람들에서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 연구에서 연구팀은 연구 시작시와 9주 연구의 끝에 고칼로리 식을 하게 하며 절반은 요구르트를 같이 먹게 하고 나머지는 비유제품 디저트를 함께 하게 했다.
연구결과 요구르트를 같이 먹은 사람들이 일부 내독소 표지자가 크게 줄어들었고 비만인 사람들에서 식후 혈당이 요구르트를 먹은 사람들에서 더 빨리 줄어들어 당대사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식사 전 저지방 요구르트를 8온스 먹는 것이 식후 대사를 개선하는 효과적인 전략으로 심혈관질환과 대사질환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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