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음하는 여대생 비율 43%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디아지오코리아는 대학생의 음주에 관해 설문조사를 진행 한 결과, 대학생들의 음주횟수는 월 2~4회(42%)가 가장 많았고 음주량은 3~4잔을 마신다는 답변(22%)이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23일 디아지오코리아에 따르면 대학생의 음주 계기는 주로 친목도모이며 또한 10잔 이상의 폭음을 하는 대학생 중 여대생들의 비율이 43%로 높게 나타났다.
이번 설문결과는 디아지오코리아가 올 상반기 대학교 축제기간을 활용해 서울지역 7개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나는 쿨 드링커 건전음주 캠퍼스 만들기'의 일환으로 조사됐으며 6가지 문항에 총 1190명(남자 449명, 여자 691명)의 대학생이 응답했다.
디아지오 코리아 김종우 대표는 "대학의 음주 문화가 점점 건전해 지고 있다" 며 "대학은 음주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이므로 매우 중요하고 이에 앞으로도 대학 음주문화가 더욱 건전하고, 책임 있는 문화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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