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윤주애 기자] 보건복지가족부(이하 복지부)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어린이 비만 예방을 위해 '이동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의 자발적인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규칙적인 운동 실천에 대한 동기부여 및 비만예방에 대한 인지 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전국 10개 지역을 순회하며 운영될 예정이다.
그 첫 번째 지역은 서울시 금천구로서 27~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금나래 아트홀에서 운영된다.
'이동건강체험관' 문화체험과 놀이·교육을 접목해 찾아가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어린이들이 영양·운동 등의 다양한 컨텐츠를 직접 경험하며 생활 속에서 비만예방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것은 유료 건강뮤지컬 공연장에 설치되며 관람객 및 일반인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고 정부, 지자체(해당지역 보건소), 민간단체 등이 연계·협력해 운영한다.
복지부는 "이번 체험관 설치에 따라 전국을 찾아가는 교육서비스가 이루어짐으로써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 및 운동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비만의 사전적 예방을 위한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윤주애 기자 (yju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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