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
개를 키우는 고령자들이 개와 산책을 자주해 건강을 위한 운동 목표를 자신도 모르게 달성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영국 링컨대학 연구팀이 'BioMed Central Public Health'지에 밝힌 개를 키우는 43명의 65-81세 고령자들과 키우지 않는 43명의 고령자를 비교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개를 키우는 사람들이 평균 하루 21분 걸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운동 권고 기준을 충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개를 키우는 이로움이 단순히 개를 키워서 라기 보다는 개를 키움으로 보다 활동적이 되기 때문에서 생길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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