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GE 헬스케어가 MRI 검사에 사용되는 옴니스캔(omniscan) 이라는 일부 조영제의 사용을 중단하라는 자문위언회의 권고를 재고해 줄 것을 유럽의약품안전청에게 요청했다.
소량의 화학물질이 환자들의 뇌에서 발견이 된 후 유럽의약품안전청 자문위원회는 옴니스캔이라는 가돌리늄(gadolinium) 조영제 사용 중단을 권고한 바 있다.
현재까지 가돌리늄 사용과 연관된 부작용은 보고된 바 없다.
GE 헬스케어는 가용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뇌 속 가돌리늄이 축척되 생길 수 있는 어떤 위험에 대해서 더 잘 이해하기 위한 연구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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