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축성 척추관절염(axSpA , axial spondyloarthritis) 을 앓는 환자들에서 세톨리주맙(certolizumab) 페골(pegol) 이 증상과 증후를 빠르게 개선시키고 이 같은 개선 효과가 최소한 4년간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연구들에 의하면 세톨리주맙 페골 이라는 류마티스성관절염 치료제가 96주간의 치료에 효과적이고 안전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바 29일 네덜란드 라이덴대학 연구팀이 밝힌 325명의 축성 척추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팀은 "세톨리주맙 페골이 축성 척추관절염 환자의 증후를 빠르게 개선시키고 이 같은 효과가 큰 부작용 없이 4년가량 유지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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