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콩고에서 황열(yellow fever)이 유행 약 1000명 가량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1일 콩고보건당국은 67명이 감염이 확진되고 추가로 1000명 가량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 후 지난 월요일 수도인 킨샤사(Kinshasa)를 포함 한 세 곳에서 황열 유행을 선포했다.
콩고보건당국은 확진된 건 중 7건은 토착형 감염이고 나머지 58건은 대유행이 시작된 앙골라에서 유입된 것이며 나머지 2건은 현재의 유행과 연관이 없는 먼 외국에서 유입됐으며 총 5명이 이로 인해 사망했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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