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스마트렌즈가' 녹내장 진행을 예측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콜럼비아대학 연구팀이 'Ophthalmology' 저널에 밝힌 개방각 녹내장 치료를 받는 40명의 40-89세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스마트렌즈가 녹내장 환자들이 녹내장 진행 위험을 높은 환자를 찾아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녹내장연구재단에 의하면 미국에서만 300만명 이상이 녹내장을 앓고 있으며 12만명 가량이 녹내장으로 실명을 앓는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녹내장은 실명의 두 번째 원인이다.
현재로서는 녹내장을 앓는 환자에서 녹내장 진행은 정기눈검사를 통해 모니터링 되지만 이 같은 검사는 한 시점에서 스냅샷 정보를 제공할 뿐이며 안압이 밤에 높아지는 경향이 있어 현재의 검사로는 이 시점에 정확한 검사를 할 수 없다.
연구결과 하루 24시간 내내 안압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센서가 달린 콘택트렌즈인 스마트렌즈가 빠르게 녹내장이 진행된 환자를 확인하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스마트렌즈는 실리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압의 표지자인 렌즈 커브에서의 어떤 변화든 감지해내는 마이크로센서가 장착되어 있다.
'스마트렌즈가' 녹내장 진행을 예측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콜럼비아대학 연구팀이 'Ophthalmology' 저널에 밝힌 개방각 녹내장 치료를 받는 40명의 40-89세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스마트렌즈가 녹내장 환자들이 녹내장 진행 위험을 높은 환자를 찾아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녹내장연구재단에 의하면 미국에서만 300만명 이상이 녹내장을 앓고 있으며 12만명 가량이 녹내장으로 실명을 앓는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녹내장은 실명의 두 번째 원인이다.
현재로서는 녹내장을 앓는 환자에서 녹내장 진행은 정기눈검사를 통해 모니터링 되지만 이 같은 검사는 한 시점에서 스냅샷 정보를 제공할 뿐이며 안압이 밤에 높아지는 경향이 있어 현재의 검사로는 이 시점에 정확한 검사를 할 수 없다.
연구결과 하루 24시간 내내 안압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센서가 달린 콘택트렌즈인 스마트렌즈가 빠르게 녹내장이 진행된 환자를 확인하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스마트렌즈는 실리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압의 표지자인 렌즈 커브에서의 어떤 변화든 감지해내는 마이크로센서가 장착되어 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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