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수현 기자]
베이컨과 기타 다른 가공육류가 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이 경고하고 나섰다.
27일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 연구팀은 10개국 22명의 전문가가 참가 육류 섭취가 암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를 조사한 800여 건의 연구조사를 검토한 결과 핫도그와 소시지, 베이컨 같은 가공육류를 먹는 것이 인체에서 대장직장암을 유발할 수 있고 붉은 육류를 먹는 것 역시 대장직장암을 유발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추가적으로 붉은 육류를 먹는 것과 췌장암과 전립선암 발병과 연관성이 있다라고도 밝혔다.
IARC는 가공육이 담배와 석면과 같은 부류의 1군 인체 발암물질로 분류되어여 하며 암 발병과 연관이 있다는 충분한 증거가 있다라고 밝혔다.
IARC는 실제로 베이컨 두 조각, 핫도그 한 개에 해당하는 가공육을 매일 50 그램 섭취시마다 대장직장암 발병 위험이 18% 가량 높아진다라고 밝혔다.
또한 붉은 육류 역시 많은 제초제속에 든 활성성분인 글리포세이트(Glyphosate)와 같은 2A 그룹의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로 IARC는 분류했다.
베이컨과 기타 다른 가공육류가 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이 경고하고 나섰다.
27일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 연구팀은 10개국 22명의 전문가가 참가 육류 섭취가 암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를 조사한 800여 건의 연구조사를 검토한 결과 핫도그와 소시지, 베이컨 같은 가공육류를 먹는 것이 인체에서 대장직장암을 유발할 수 있고 붉은 육류를 먹는 것 역시 대장직장암을 유발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추가적으로 붉은 육류를 먹는 것과 췌장암과 전립선암 발병과 연관성이 있다라고도 밝혔다.
IARC는 가공육이 담배와 석면과 같은 부류의 1군 인체 발암물질로 분류되어여 하며 암 발병과 연관이 있다는 충분한 증거가 있다라고 밝혔다.
IARC는 실제로 베이컨 두 조각, 핫도그 한 개에 해당하는 가공육을 매일 50 그램 섭취시마다 대장직장암 발병 위험이 18% 가량 높아진다라고 밝혔다.
또한 붉은 육류 역시 많은 제초제속에 든 활성성분인 글리포세이트(Glyphosate)와 같은 2A 그룹의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로 IARC는 분류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수현 기자(ksuh208@mdtoday.co.kr)
'먹거리와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인기 초기 과일·채소 많이 먹으면 20년 후 심장 건강 (0) | 2015.10.28 |
---|---|
토마토 한 개로 두부 2.5 킬로그램 먹는 이로움 얻을 수 있다 (0) | 2015.10.27 |
'지중해식식습관' 뇌 노화 막는다 (0) | 2015.10.22 |
“식품 콜레스테롤 양보다 지방 종류 가려 섭취하는 게 중요” (0) | 2015.10.21 |
짜게 먹는 한국인, 고혈압 걱정된다면 ‘칼륨’ 섭취 늘려라 (0) | 2015.1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