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맥도날드나 버거킹 등 패스트푸드점이 가까이 있는 동네에 사는 것이 소아기 초기 뼈 발달에 해를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사우스햄프턴대학 연구팀이 'Osteoporosis International' 저널에 밝힌 1107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반면 사는 동네에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파는 건강한 가게가 더 많이 있는 것은 어린 아이들의 뼈 질량이 높아지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추가 연구를 통해 이번 연구가 확증될 경우 패스트푸드점에 대한 접근도를 줄이려고 하는 것이 아이들 발달과 장기적 뼈 건강에 이로움을 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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