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당분 음료가 당뇨병과 심장병, 뇌졸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하버드 연구팀이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고과당옥수수 시럽이나 테이블당 형태로 첨가당을 함유한 음료를 매일 1-2회 이상 섭취하는 것이 2형 당뇨병과 심장질환 그리고 뇌졸중 발병 위험을 각각 26%, 35%, 16%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위장관을 통해 혈액으로 직접 흡수되는 당과 달리 과당은 간에서 대사되 간에서 중성지방이라는 지방성분으로 전환될 수 있어 지방간질환과 당뇨병과 심혈관질환의 주위험인자인 인슐린 내성을 초래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도 과당이 혈중 요산을 높일 수 있어 통풍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비록 당분 음료와 첨가당의 섭취를 줄이는 것 만으로 비만인구의 급증을 막을 수는 없지만 이의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체중을 조절하고 심혈관대사질환을 예방하는데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아주 간단한 방법이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당분 음료가 당뇨병과 심장병, 뇌졸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하버드 연구팀이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고과당옥수수 시럽이나 테이블당 형태로 첨가당을 함유한 음료를 매일 1-2회 이상 섭취하는 것이 2형 당뇨병과 심장질환 그리고 뇌졸중 발병 위험을 각각 26%, 35%, 16%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위장관을 통해 혈액으로 직접 흡수되는 당과 달리 과당은 간에서 대사되 간에서 중성지방이라는 지방성분으로 전환될 수 있어 지방간질환과 당뇨병과 심혈관질환의 주위험인자인 인슐린 내성을 초래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도 과당이 혈중 요산을 높일 수 있어 통풍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비록 당분 음료와 첨가당의 섭취를 줄이는 것 만으로 비만인구의 급증을 막을 수는 없지만 이의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체중을 조절하고 심혈관대사질환을 예방하는데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아주 간단한 방법이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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