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윤주애 기자]
강렬한 운동을 하기전 커피를 한 컵 마시는 것이 운동을 한 후 근육통이 생길 가능성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일리노이대학 연구팀이 'Sports Nutrition & Exercise Metabolism'저널에 밝힌 25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강도 높은 자전거타기를 한 젊은 사람들이 운동전 커피를 마실 경우 근육통이 덜 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연구결과 카페인이 힘든 운동과 새로이 운동을 시작하는 동안과 운동후 생기는 근육통을 없앨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이번 연구결과 이 같은 사실이 재입증됐다.
연구팀은 카페인이 아데노신이라는 손상에 대한 염증 반응으로 분비되 인체 세포내 통증 수용체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화학물질 활성을 차단 근육통을 억제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결과를 종합 카페인이 운동을 하는 사람에게 운동후 생기는 근육통을 예방할 수 있는 안전하면서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 잇을 것으로 기대했다.
메디컬투데이 윤주애 기자 (yju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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