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움직이면서 먹는 것이 다이어트 중인 사람에서 체중을 증가시키고 비만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영국 서리대학 연구팀이 'Health Psychology' 저널에 밝힌 60명의 여학생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정신 없이 바쁜 일과 속 이동하면서 먹는 것이 스케줄에 도움이 되는 편안한 방법일 수 있지만 체중 증가를 유발하고 살이 찌게 하는 방법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걸으면서 먹는 것이 하루 후반 과식을 하게 하고 TV를 보거나 친구와 잡담을 하는등의 다른 형태의 주의가 산만한 것 보다 더 과식을 하게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걷는 것을 일종의 운동으로 생각하게 해 이후 보상으로 과식을 하는 것을 정당하게 생각하게 만들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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