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식사를 거르는 것이 복부지방과 당뇨병 전구질환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오하이오주립대학 연구팀이 'Nutritional Biochemistry' 저널에 밝힌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식사를 거르는 것이 체내 대사기전을 손상시켜 복부에 과도한 지방이 쌓이게 하고 당뇨병 전구질환 증후가 발생하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칼로리 섭취를 줄이기 위해 식사를 거르는 것이 역효과를 유발, 인슐린과 혈당이 더 크게 변동하게 해 지방이 빠지긴 커녕 지방이 더 축척되게 만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한 번에 하루 섭취할 양의 식사를 모두 먹고 나머지 시간은 굶게 한 쥐들에서 인슐린 전구증상인 간내 인슐린 내성이 생기고 복부내 지방이 더 많이 쌓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이 인슐린에 덜 민감하게 되면 필요로 하지 않은 당까지 계속 생성 결국 혈액내 과도한 당이 생성되고 지방으로 체내 축척된다.
연구팀은 "소량을 하루 여러번에 걸쳐 나누어 섭취하는 것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고 건강에도 이로울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22일 오하이오주립대학 연구팀이 'Nutritional Biochemistry' 저널에 밝힌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식사를 거르는 것이 체내 대사기전을 손상시켜 복부에 과도한 지방이 쌓이게 하고 당뇨병 전구질환 증후가 발생하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칼로리 섭취를 줄이기 위해 식사를 거르는 것이 역효과를 유발, 인슐린과 혈당이 더 크게 변동하게 해 지방이 빠지긴 커녕 지방이 더 축척되게 만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한 번에 하루 섭취할 양의 식사를 모두 먹고 나머지 시간은 굶게 한 쥐들에서 인슐린 전구증상인 간내 인슐린 내성이 생기고 복부내 지방이 더 많이 쌓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이 인슐린에 덜 민감하게 되면 필요로 하지 않은 당까지 계속 생성 결국 혈액내 과도한 당이 생성되고 지방으로 체내 축척된다.
연구팀은 "소량을 하루 여러번에 걸쳐 나누어 섭취하는 것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고 건강에도 이로울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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