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
8일 펜실베니아주립대학 연구팀은 '미의학협회저널'에 이같은 연구결과를 밝혔다.
1061명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3세, 5세, 7세, 9세, 11세, 12세가 됐을시 각각 자기조절행동능과 체중 상태를 분석한 이번 연구결과에 따르면 3세와 5세경 자기조절능을 검사하는 결과 조절능이 낮은 것으로 나온 아이들이 12세경 체질량지수가 높은 것으로 높았으며 이후 9년간 체질량지수가 빠르게 증가했다.
소아기와 청소년기 비만은 성인기 비만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으며 성인기 비만은 심혈관질환, 당뇨병, 일부 암등 각종 성인병의 근원이 되는 바 연구팀은 추가 연구를 통해 아이들이 과체중과 비만이 되는데 관여하는 인자들을 찾아 예방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지효 기자 (bunnygirl@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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