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생활

설 연휴 의료기관 비상진료 가동

pulmaemi 2009. 1. 23. 07:02

환자 발생 시 국번없이 '1339·129'로

복지부 24∼27일 비상진료체계

 

 보건당국이 국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설 연휴(24∼27)를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마련, 시행에 들어간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설 연휴기간 중 환자발생 시 환자의 진료공백을 방지해 국민건강을 보호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455개 응급의료기관의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복지부는 응급의료기관 및 당직의료기관 2만6407개소, 당번약국 3만2623개소를 각각 지정·운영, 응급환자 및 대량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연휴기간 중 중앙응급의료센터에 '중앙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각 시·도 및 시·군·구에 자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해 비상진료가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 각 보건소와 12개 1339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없이 1339, 휴대폰 사용시 지역번호+1339), 129보건복지콜센터, 당번약국 홈페이지(www.pharm114.or.kr)를 통해 24시간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실시간으로 국민들에게 안내한다. <표 참조>
 

 이와 관련해 전재희 복지부장관과 유영학 차관은 설 연휴 비상진료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23일 신촌세브란스병원과 서울아산병원을 각각 방문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설 연휴 중 비상진료대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5∼20일까지 시·도 및 응급의료기관의 비상진료상황을 현장 점검했다.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 현황(전국 12개소)>

 

정보 

센터 

소 재 지

안내전화 

홈페이지 주소

(일반전화) 

관할구역 

서울 

서울권역응급의료센터- 

서울대병원내 

1339, 

02-1339 

www.se-emc.or.kr 

(02-3675-5178) 

서울,제주지역 

부산 

부산권역응급의료센터- 

부산대병원내 

1339, 

051-1339 

www.ps-emc.or.kr 

(051-257-2795) 

부산,울산지역 

대구 

대구권역응급의료센터- 

경북대병원내 

1339, 

053-1339 

www.dg-emc.or.kr 

(053-421-6537) 

대구,경북지역 

인천 

인천,서해권역응급의료센터- 

중앙길병원내 

1339, 

032-1339 

www.ic-emc.or.kr 

(032-426-0129) 

 인천지역, 

 경기(부천,김포,강화,옹진)

광주 

광주권역응급의료센터- 

전남대병원내 

1339, 

062-1339 

www.kj-emc.or.kr 

(062-236-1339) 

광주,전남지역 

대전 

대전권역응급의료센터-충남대병원내 

1339, 

042-1339 

www.dj-emc.or.kr 

(042-223-1339) 

대전, 충남,북지역

수원 

경기남부권역응급의료센터- 

아주대병원내 

1339, 

031-1339 

www.sw-emc.or.kr 

(031-215-3765) 

  경기남부지역 

의정부 

경기북부권역응급의료센터- 

의정부성모병원내 

관할구역내1339 

www.ujb-emc.or.kr 

(031-820-3666) 

  경기북부지역 

원주 

강원영서권역응급의료센터- 

원주기독병원내 

1339, 

033-1339 

www.wj-emc.or.kr 

(033-748-4909) 

  강원영서지역 

강릉 

강원영동권역응급의료센터- 

동인병원내 

관할구역내1339 

www.yd-emc.or.kr 

(033-652-1393) 

  강원영동지역 

전주 

전북권역응급의료센터- 

전북대병원내 

1339, 

063-1339 

www.jj-emc.or.kr 

(063-278-0746) 

   전북 지역

마산 

경남권역응급의료센터- 

마산삼성병원내 

1339, 

055-1339 

www.ms-emc.or.kr 

(055-251-4189) 

   경남 지역

 

홍성익 기자 (hongsi@bo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