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어린 아이들에서 전신 마취가 지능 저하와 언어 발달 저하와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신시내티소아병원 연구팀이 '소아과학지'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4세 이하 아이들에게 투여된 외과적 마취가 일부 뇌영역에서 회색질 밀도 감소와 연관이 있어 지능지수 저하와 언어 발달 저하를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4세 이전 전신마취를 받은 아이들이 지능지수가 낮고 언어 발달이 지체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연구에 의하면 전신마취가 쥐에서 신경세포괴사를 유발하고 인지능을 손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나 신경발달에 중요한 시기인 아이들에서 인체 뇌에 전신마취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져 온 바 4세 이전 전신마취와 연관된 수술을 받은 5-18세 53명 환자와 수술을 받지 않은 53명을 비교한 이번 연구결과 4세 이전 수술을 받은 아이들에게 행해진 전신마취가 소뇌와 후두피질내 회색질 감소와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수술을 받은 아이들이 지능지수가 현저히 낮고 언어 발달도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수술을 받은 어린 아이들에서 마취를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함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9일 신시내티소아병원 연구팀이 '소아과학지'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4세 이하 아이들에게 투여된 외과적 마취가 일부 뇌영역에서 회색질 밀도 감소와 연관이 있어 지능지수 저하와 언어 발달 저하를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4세 이전 전신마취를 받은 아이들이 지능지수가 낮고 언어 발달이 지체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연구에 의하면 전신마취가 쥐에서 신경세포괴사를 유발하고 인지능을 손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나 신경발달에 중요한 시기인 아이들에서 인체 뇌에 전신마취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져 온 바 4세 이전 전신마취와 연관된 수술을 받은 5-18세 53명 환자와 수술을 받지 않은 53명을 비교한 이번 연구결과 4세 이전 수술을 받은 아이들에게 행해진 전신마취가 소뇌와 후두피질내 회색질 감소와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수술을 받은 아이들이 지능지수가 현저히 낮고 언어 발달도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수술을 받은 어린 아이들에서 마취를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함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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