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 예방 위해 인스턴트 위주 식습관 탈피해야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과 불규칙한 생활패턴, 스트레스 등으로 고령층의 노인들뿐만 아니라 젊은이들 사이에서 고지혈증 환자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고지혈증이란 혈액 속에 기름 성분이 정상보다 많은 상태를 의미한다. 이 중에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은 동맥경화 발생에 중요한 원인이 되는데 이는 심혈관계 질환으로 가는 경고 신호가 된다.
콜레스테롤의 종류는 크게 4가지로 이 중에서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저밀도 콜레스테롤은 나쁜 콜레스테롤에 속하고 고밀도 콜레스테롤은 좋은 콜레스테롤에 해당한다.
즉 나쁜 콜레스테롤은 낮을수록 좋은 것이고 좋은 콜레스테롤은 높을수록 좋다고 할 수 있다.
이 질환은 타고난 유전자, 음식, 체중, 비만, 스트레스 등 다양한 변수에 의해 발병되는데 먼저 유전적 원인은 인구 500명 중 1명이 가족성 고지혈증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음식은 최근 들어 부각되고 있는 주요한 원인으로 지목 되고 있는데 바로 서구화된 식습관이 단연 첫번째 요인이다. 우리가 먹는 것들 중에서 고칼로리의 포화지방산과 콜레스테롤이 다량 함유된 음식을 너무 많이 먹으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심혈관 질환 발병 확률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특히 과도한 음주는 고지혈증을 부를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하는데 적정 음주는 알코올의 종류에 관계 없이 남성의 경우 하루 2잔, 여성의 경우 하루 1잔이다.
스트레스는 역시 만병의 근원이 되는 질환으로 고지혈증 환자에게도 예외 없이 적용되는 원인이 되고 있다.
고지혈증은 특별한 증상이 없이 혈관벽을 손상시켜 동맥경화증을 진행시키고 이로 인해 뇌혈관질환이나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며 심각한 경우 중년 이후 돌연사의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자각 증상은 없지만 콜레스테롤 수치가 과다하게 높을 경우 손바닥이 노랗게 되는 황색종이 생기고 힘줄이 두꺼워지며 각막에 흰 테가 보이기도 하며 말초혈관이 막힐 정도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면 맥박이 만져지지 않을 수도 있다.
평소 고지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인스턴트 위주의 식습관에서 탈피하고 하루 30분 이상의 운동을 통해 꾸준히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고지혈증이란 혈액 속에 기름 성분이 정상보다 많은 상태를 의미한다. 이 중에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은 동맥경화 발생에 중요한 원인이 되는데 이는 심혈관계 질환으로 가는 경고 신호가 된다.
콜레스테롤의 종류는 크게 4가지로 이 중에서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저밀도 콜레스테롤은 나쁜 콜레스테롤에 속하고 고밀도 콜레스테롤은 좋은 콜레스테롤에 해당한다.
즉 나쁜 콜레스테롤은 낮을수록 좋은 것이고 좋은 콜레스테롤은 높을수록 좋다고 할 수 있다.
이 질환은 타고난 유전자, 음식, 체중, 비만, 스트레스 등 다양한 변수에 의해 발병되는데 먼저 유전적 원인은 인구 500명 중 1명이 가족성 고지혈증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음식은 최근 들어 부각되고 있는 주요한 원인으로 지목 되고 있는데 바로 서구화된 식습관이 단연 첫번째 요인이다. 우리가 먹는 것들 중에서 고칼로리의 포화지방산과 콜레스테롤이 다량 함유된 음식을 너무 많이 먹으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심혈관 질환 발병 확률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특히 과도한 음주는 고지혈증을 부를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하는데 적정 음주는 알코올의 종류에 관계 없이 남성의 경우 하루 2잔, 여성의 경우 하루 1잔이다.
스트레스는 역시 만병의 근원이 되는 질환으로 고지혈증 환자에게도 예외 없이 적용되는 원인이 되고 있다.
고지혈증은 특별한 증상이 없이 혈관벽을 손상시켜 동맥경화증을 진행시키고 이로 인해 뇌혈관질환이나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며 심각한 경우 중년 이후 돌연사의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자각 증상은 없지만 콜레스테롤 수치가 과다하게 높을 경우 손바닥이 노랗게 되는 황색종이 생기고 힘줄이 두꺼워지며 각막에 흰 테가 보이기도 하며 말초혈관이 막힐 정도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면 맥박이 만져지지 않을 수도 있다.
평소 고지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인스턴트 위주의 식습관에서 탈피하고 하루 30분 이상의 운동을 통해 꾸준히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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