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SD 26

캐나다 연구팀, PTSD의 다양한 위험인자 규명

[메디컬투데이 박세용 기자]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발생률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콴틀렌 폴리텍 대학교(Kwantlen Polytechnic University) 연구팀이 ‘사회 정신의학 & 심리 역학’ 저널에 발표한 바에 따르면 캐나다 종적 노화연구(CLSA) 데이터를 통해 다양한 건강습관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발병의 연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캐나다 종적 노화연구는 45세에서 85세 사이의 성인 2만7211명을 20년이 넘는 기간동안 추적관찰한 연구다. 이들 중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진단받은 사람들은 1323명이었다. 전체 여성들 중 6.9%와 남성들 중 3.3%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

먹거리와 건강 2021.02.16

소방공무원 치료 의료기관 ‘소방복합치유센터’ 예타 통과…2022년 완공목표

당초 건립 예산액은 1407억원…KDI 예타 조사결과 1328억원이 적정하다고 판단 [메디컬투데이 박제성 기자] 소방공무원 치료 전문 의료기관인 ‘소방복합치유센터’ 건립사업이 지난 27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방청은 소방복합치유센터 건립사업(..

젊은 외상후스트레스증후군 환자들 뇌졸중 위험 더 높아

[메디컬투데이 박세용 기자]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가 발병한 연령이 낮을수록 뇌졸중 발병 위험이 높고 발병시기가 이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24일 미국의 노스 캐롤라이나 의과대학(University of North Carolina School of Medicine) 연구팀이 ‘뇌졸중(Stroke)’ 저널에 발표한 바에 따르면 백..

"국가적 재난 경험 소아청소년에게 지속적인 정신건강 대응책 필요"

세월호 참사 후 단원고 학생 212명 중 절반 이상 추가적인 상담 및 심리치료, 의학적 치료 권고 받아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2001년 9·11테러 직후 뉴욕시는 수백명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여러 정신건강 전문가가 자원봉사자로 나서 현장에서 시민의 마음을 점검하고 조기에 ..

“감정 노동에 시달리는 소방관, 외상 후 스트레스 더 심각”

“폭언 및 부당한 요구로부터 소방공무원 보호하는 제도적 장치 필요”▲외상성 스트레스 경험과 PTSD 증상 중증도 사이의 연관성에 대한 감정노동의 영향 (그래프=분당서울대병원 제공)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각종 신체적 사고의 위협에 시달리는 소방관들이 감정 노동으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