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체중 전 세계 암 발병 4% 원인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과체중이 전 세계 모든 암 발병건의 4% 가량의 원인이며 심지어 개발도상국에서는 암 발병에서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미 암학회 연구팀이 'Cancer Journal for Clinicians' 지에 밝힌 바에 의하면 2012년 과체중이 전 세계적으로 연간 진.. 비만 2018.12.24
'당뇨약+혈압약' 암 세포 죽일 수 있다 [메디컬투데이 조용진 기자] 당뇨병약과 혈압약이 합쳐져 암 세포를 죽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스위스 바젤대학 연구팀등이 'Cell Reports'지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약물 병행 요법이 암 세포내 에너지를 고갈시켜 암 세포를 죽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암 세포는 .. 암 2018.12.17
스스로 암을 치료한다는 ‘면역 항암제’ 허와 실 기존 항암제보다 부작용 줄고 생존율 높아▲ 폐암환자 무기폐 사진 (사진=강동경희대병원 제공)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3세대 항암제로 효과를 보는 환자들이 늘어나면서 암의 완치까지 가능한 시대가 온 것으로 기대하는 환자가 많다. 3세대 항암제인 면역항암제는 우리 몸속의 .. 암 2018.12.11
세균 감염 '암' 유발 기전 규명 [메디컬투데이 김주경 기자] 감염과 암 발병간 연관성이 이전 생각했던 것 보다 더 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매릴랜드대학 연구팀이 '미국립과학원보'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 암의 잘 알려진 원인인 세포내 DNA 복구를 손상시키는 특정 세균 감염을 발견했고 이 같은 감염이 .. 눈·코·귀·피부 2018.12.10
내년부터 암보험 요양병원비 ‘특약’ 판매된다 특약 가입하면 입원 목적과 무관하게 보험금 지급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내년 1월부터 암보험에 가입하면 암의 직접치료 여부와 상관없이 요양병원 암 입원보험금을 보장받는다. 최근 금융감독원은 보험사와 계약자간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는 ‘암의 직접치료' 의미를 구체화.. 암 2018.12.04
미세먼지, 암에도 악영향…췌장암·후두암 사망위험 높여 초미세먼지, 간·대장·방광·신장암 사망률↑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대기오염에 오래 노출되면 모든 종류의 암에 의한 사망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대기오염 노출이 말기 암보다 조기 암에서 사망률을 오히려 더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양대학교 명지.. 직업·환경성질환, 안전 2018.11.29
뚱뚱한 사람들 '암' 잘 걸리는 이유 있다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 뚱뚱한 사람들이 암 발병 위험성이 왜 높은지가 설명가능해졌다.이미 전문가들은 지방이 신호를 보내 세포를 손상시킬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암이 유발될 수 있다고 추정하고 있는 가운데 14일 트리니티대학 연구팀이 'Nature Immunology'지에 밝힌 새로운 연구.. 비만 2018.11.15
'집단 암 발병' 익산 장점 마을, 지하서 불법 폐기물 저장 탱크 발견 주민대책위 "비료공장 폐기물 불법 매립, 사실로 드러나"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암 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전북 익산 장점 마을의 비료공장 지하에 불법 폐기물 저장 탱크가 숨겨져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북 익산시 함라면 장점 마을 주민대책위원회는 지난 8일 도청에서 .. 직업·환경성질환, 안전 2018.11.09
폐의 간유리 음영, 이미 암일 가능성 높다 간유리 음영 조기에 수술하면 치료 후 삶의 질 높아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최근 저선량흉부 CT 촬영이 늘어나면서 폐의 순수간유리 음영이 많이 발견되고 있다. 간유리음영이란 흉부CT 영상에서 뿌옇게 유리를 갈아 뿌려놓은 것 같은 모양으로 보인다고 해서 이름 붙여졌다. 간유.. 암 2018.10.25
'유기농 식품' 많이 먹으면 암 발병 위험 낮아져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 유기농 식품을 더 많이 먹는 사람들이 일부 암 발병 위험이 약간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23일 프랑스국립보건의학연구소(French Institute of Health and Medical Research) 연구팀이 '내과학회지'에 밝힌 6만9000명 가량 성인을 대상으로 4.5년에 걸쳐 진행한 연구결과이.. 먹거리와 건강 2018.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