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로바이러스 26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하는 8가지 방법

겨울철에 환자 많아…익히지 않은 어패류·해산물이 주원인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 흔히 식중독은 기온이 높고 습한 여름철에 잘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겨울철에 유독 기승을 부리는 식중독균이 있다. 바로 ‘노로바이러스’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5~2019년) 국내에서는 매년 평균 52건(1115명)의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발생했는데 특히 11월에서 이듬해 3월까지 34건(623명)으로 65%를 차지했다. 지정선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겨울철에 노로바이러스가 많이 생기는 이유는 겨울엔 기온이 낮아 어패류나 해산물이 상하지 않을 거라는 생각에 익히지 않고 먹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주로 겨울철에 급성 장염을 일으키는 크기가 매..

유치원ㆍ어린이집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의심 신고 ↑…“음식은 충분히 익혀서”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으로 추정되는 환자 신고가 늘고 있어 개인위생과 식품위생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11일 식약처에 따르면 이달 5월까지 올해 식중독 신고건수는 지난 5년 평균 대비 절반수준으로 감소(351건→171건)했으나 최근 5주간은 식중독 의심신고가 점차 증가추세에 있다. 최근 1주간(11월29일~12월5일)에는 전체 신고 중 유치원과 어린이집 신고가 80%를 차지했으며 그 원인은 노로바이러스로 추정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연중 내내 발생 할 수 있지만 춥고 건조한 겨울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노로바이러스는 10개 입자만 먹어도 감염된다고 알려져 있고 익히지 않은 어패류 또는 오염된 지하수뿐만 아니라 감염자와의 접..

카테고리 없음 2020.12.11

6~8월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52% 발생…“육류는 충분히 익혀드세요”

채소 제대로 세척ㆍ보관 안하면 식중독 발생 위험 ↑▲최근 5년간 여름철 평균 발생 원인체 (사진=식약처 제공)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철 낮 최고온도가 35℃ 이상 지속되는 폭염 기간에는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지므로 채소류 등 식..

10명 중 4명 "수산물 안전의 최대 위협 요인은 방사능 오염"

후쿠시마 원전 사고 발생 7년 이상 지났지만 우려 지속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발생한지 7년 이상 지났지만 우리 국민은 여전히 수산물 안전을 위협하는 최대 요인으로 방사능 오염을 꼽았다. 다음은 노로바이러스·장염 비브리오·중금속의 순이었다. ..

살모넬라ㆍ노로바이러스 등 하절기 감염병 예방ㆍ관리 집중 강화

2인 이상 집단발생 시 신속한 신고 및 안전한 음식물 섭취, 손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 [메디컬투데이 황영주 기자] 보건당국이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강화한다. 질병관리본부는 기온상승에 따른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 증가에 대비하여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집중 강화하고자, 질병..

소화기계 질환 2018.05.01

경기도, 지하수 노로바이러스 실태조사 실시…사회복지시설 등

5월 17일부터 6월말까지 18개 시군 20개 사업장 대상 [메디컬투데이 최성수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하수를 사용하고 있는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식품제조업소를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도내 18개 시군 20개 사업장으로 조사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