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

나의 생활습관부터 돌이켜보는 준비가 ‘진짜’ ［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 뱃살을 빼기란 쉽지 않다. 특히나 앉아있는 생활이 익숙해지면서 한순간 방심하면 어느새 발견되는 뱃살은 도대체 어떻게 빼야하는지 조차도 막막하다. 사람들은 흔히 뱃살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만 이..

［메디컬투데이 최완규 기자］ 뱃살을 빼기 위해 지방흡입술을 받은 여성들이 오히려 건강에 특히 해로울 수 있는 복부 깊이 있는 일부 지방이 더 많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0일 브라질 Sao Paulo 대학 연구팀이 '임상내분비&대사학'저널에 밝힌 36명의 지방흡입술을 받은 정상 ..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아디포넥틴 이라는 내장지방에서 추출된 호르몬이 여성에서 모든 원인의 치매와 알즈하이머질환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적으로 약 3600만명이 치매를 앓고 있으며 향후 20년내에 치매를 앓고 있는 사람의 수는 2배 증가..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기자］ 뚱뚱한 여성들이 골다공증이 발병할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몇 년 동안 진행된 연구들에 의하면 뚱뚱한 여성들이 골다공증이 발병할 위험이 낮고 과도한 체지방이 뼈 소실을 막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지만 1일 하버드의대 연구팀이 밝힌 ..

식이요법·운동으로 복부비만 예방해야 ［메디컬투데이 어윤호 기자］ 20대 여성 S씨는 최근 고민이 늘었다. 주변에선 날씬한 몸매를 부러워하지만 정작 옷 속에 감춰둔 뱃살 때문이다. 사람들은 흔히 뱃살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전체 체중이 증가하는 비만이 아니라 배 ..

메디컬투데이 김미리 기자］ 허리 둘레가 굵은 사람들이 어떤 이유에서건 향후 9년 동안 사망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미 연구팀이 '미의학협회저널'에 밝힌 50세 이상의 총 4만8500명의 남성과 5만6343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사망 위험과 허리 둘레간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日연구팀 여성에 이어 남성에서도 입증 대사증후군(메타볼릭신드롬)의 진단기준이 되는 혈압 등의 검사치 대부분은 허리둘레(복부비만의 유무)와 무관하게 체중이 늘면 나빠지는 경향이 강하다고 일본 다치가와메디컬센터가 Diabetes Care에 발표했다. 올해 3월 일본 후생노동성 연구팀이 실시한 조사에..

비만에 대한 자각 없어 과체중 비만보다 더 위험해 ［메디컬투데이 임주희 기자］ 대학생 황민영(25·여)는 최근 운동을 시작하면서 체지방 검사를 받고 자신이 마른 비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평소 술자리와 군것질을 즐긴 황 씨는 특별하게 운동을 하는 것은 없었지만 평균 체중을 유지하고 있었..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 알리(Alli)라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사의 살 빼는 약물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한 각종 질환과 연관된 내장지방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뉴욕 St. Luke's-Roosevelt 병원 연구팀이 홍콩에서 열린 학회에서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과체중인 사람과 비만인 사람..

［메디컬투데이 윤주애 기자］ 비타민 D 를 지나치게 적게 섭취하는 것이 청소년들의 뼈 건강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비타민 D 부족이 청소년들이 살을 찌게 만들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조지아의대 연구팀이 밝힌 14~19세 연령의 총 650명 이상의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