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보건의료정책심의 강화 등 법안 추진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공공의료를 강화하는 법안이 잇따라 발의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은 공공병상 확충을 위한 '공공의료 3법'을 발의했다. 신현영 의원이 발의한 ‘공공의료 3법’은 ▲지역별로 병상 총량의 20% 이상을 공공의료병상으로 하는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지역별 병상 총량의 20% 범위에서 지방의료원을 설립하는 '지방의료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과 ▲공공의료기관과 지방의료원에 대한 보조금은 50%를 가산하는 내용의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모두 세 개이다. 법안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공공병상 확충을 위한 2개 법안이 지역별 병상 총량의 20% 이상을 지방의료원과 공공의료기관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