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절 19

겨울철 외상 발생시 대처법은? 빠른 치료와 수술이 답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겨울철은 24시간 야간진료·수술이 가능한 정형외과를 찾는 환자가 많다. 빙판길 낙상 사고에 의해 골절상을 입은 경우는 물론, 비타민D 감소로 인한 골다공증, 기존 관절염 악화 등으로 병원을 찾는 이들의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낙상으로 인한 겨울철 골절은 손목, 엉덩이 골절이 대표적이다. 손목 골절은 넘어지면서 무심코 손을 바닥에 짚으면서 손목에 체중이 실리고 골절이 생기는 경우다. 상황에 따라 약 1~2개월 석고 고정으로 뼈를 붙이거나, 심한 경우 수술을 진행한다. 만약 연골로 덮여 있는 관절면이 손상됐다면 치료 후에도 통증이나 관절 변형, 기능성 약화 등의 후유증을 경험할 수 있다. 엉덩이 골절은 고관절 골절을 말한다. 길이 미끄러워지면서 빙판길이 생길 만큼 날이 추워졌..

노인성 고관절 골절 후 1년 내 사망확률 24%…“예방이 최선”

골절 부위 치유 기대할 수 없는 경우 인공관절치환술 시행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날씨가 추워지면 야외활동과 운동량이 줄고 그만큼 관절이 경직되면서 쉽게 골절 위험에 노출된다. 특히 겨울철에는 노인성 고관절 골절이 많이 발생하는데, 고관절이 부러지면 치료가 힘들고 일..

"의자에서 일어나 걷는 것만 봐도 노인 골절 위험 미리 안다"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의자에서 일어나 걷는 것만 보더라도 노인들의 골절 위험을 미리 알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별한 도구 없이 집에서도 간단히 확인 가능한 방법이어서 추석을 앞두고 부모님의 뼈 건강을 확인하는 데 유용하게 쓰일 전망이다.우리나라의 경우 노..

고관절 골절 노인, 근감소증 있어도 통합적 골절 재활치료 효과

근감소증 유무 관련 없이 보행, 균형, 일상생활 수행 기능 등 호전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 고관절은 골반과 다리를 연결해주는 엉덩이 관절로 보행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운동 기능을 담당한다. 나이가 들면서 근육량과 근력이 감소함에 따라 반응속도도 떨어지면서 넘어지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