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

알코올성 간질환 84% · 비알코올성 지방간 16% 증가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기자］ 간질환 환자가 20년 사이 큰 폭으로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소화기내과 박승하 교수와 한림대 춘천 성심병원 김동준 교수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에 1998~2001년 참여한 14,438명과 ..

식약처, 타미플루 안전사용 및 주의사항 설명 자료 배포 ［메디컬투데이 조용진 기자］ 최근 부산에서 한 여중생이 추락사한 사건과 관련, 타미플루(오셀타미비르) 부작용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노인이나 만성질환자가 해당 약제를 복용하면 신기능 저하를 겪을 수 있고 간질환..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젊은 남성들이 정상 체중인 남성들에 비해 향후 간질환 발병 위험이 2배 이상 높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스웨덴 캐롤린스카대학병원 연구팀이 '위장관학'지에 밝힌 17-19세의 122만261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16-43년간 추적관찰한 ..

농촌진흥청, 연구결과 특허출원 ［메디컬투데이 박종헌 기자］ 농촌진흥청은 엉겅퀴와 흰민들레 복합 추출물이 알코올에 의한 간 손상과 위 염증 개선에 효과적임을 동물실험으로 밝혀냈다고 22일 말했다. 예로부터 엉겅퀴와 흰민들레는 한약재 및 한방차, 장아찌 등 식품으로 사용해 왔..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18-20세 과체중인 남성들이 향후 중증 간질환과 이로 인한 사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스웨덴 캐롤린스카 연구소 연구팀이 'Hepatology' 저널에 밝힌 4만4248명 남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젊었을 시 과체중인 남성들이 건강한 체중의 남..

［메디컬투데이 권지원 기자］ 초콜릿을 매일 먹는 것이 당뇨병과 심장질환 발병 위험을 낮추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워릭대학 연구팀이 '영국영양학저널'에 밝힌 18-69세 연령의 총 1153명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매일 소량 초콜릿을 먹는 것이 인슐린 내..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항섬유화·항암효과 최초 연구 보고 ［메디컬투데이 신은진 기자］ 우리 몸에 필수 아미노산 중 하나인 ‘분지아미노산’이 간이 굳는 질환인 간 섬유화 및 간암발생 억제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배시현(교..

심장 질환, 간장 질환, 신장 질환 등이 원인이 되기도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 남모(여·45)씨는 출근할 때 신고 온 구두가 퇴근할 때 꽉 쪼이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저녁이면 몸이 많이 붓곤 한다. 어제는 결혼반지가 빠지지 않아 손에 로션을 듬뿍 바르고 빼기도 했다. 몸무게도 ..

간암 예방하기 어렵지 않아요~ ［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 격무에 시달리고 술을 곁들인 회식이 일상사인 직장인들의 가장 큰 공포는 간 건강을 잃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B형간염 바이러스를 가진 사람들은 간암의 위협이 좀 더 직접적이다. 간암은 현재 전 세계에서 매년 약 50만명..

간질환, 예방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 ［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 # 요즘 들어 자은 피로를 호소하는 박씨. 나이 탓이려니 하지만 얼마 전부터는 부쩍 입맛도 떨어졌고 눈의 흰자위도 노랗게 보이는가 하면 소면의 색도 진하게 변했다. 일시적인 피로 증상이라고 보기에는 덜컥 겁이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