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

NK세포 내 암세포 인식 돕는 유전자 도입 암세포 추적하는 형광ㆍ자성 나노입자 개발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암세포를 잡는 자연살해세포의 공격력을 극대화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연구재단은 차의과학대학교 박경순, 박우람, 한동근 교수 공동연구팀이 생체재료 기반 나노..

담도암의 주요원인 ‘간디스토마에 의한 감염’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무더운 여름이 저물어가고, 낚시하기 좋은 계절 ‘가을’이 다가오고 있다. 시간적 여유가 없는 이들은 바다가 아닌, 근교 민물낚시터로 발길을 돌린다. 유유자적, 여유를 즐기며 낚은 민물고기는 성취감과 ..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항생제 사용이 대장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반면 직장암 발병 위험은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위장관학'지에 발표된 영국내 674곳의 병원내 1130만명의 자료를 분석 이중 대장암이 발병한 40-90세 연령의 1만9726명과 직장암이 발병한 9254명의 자료를 발췌..

70대 이상·미만 직장암 환자 표준치료 성적 비교 분석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70대 이상의 직장암 환자가 ‘고령’이라는 이유로 적극적인 치료를 망설일 필요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대장암센터 이종훈·김성환, 외과 조현민 교수팀은 ‘수술..

국내 전체 암환자 재활 이용률 6%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진행성 암환자를 대상으로 재활치료 효과를 확인한 국내 첫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내 전체 암환자 재활 이용률은 6%에 불과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이 진행성 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재활치료 전후 보행등의 신체기능 ..

조기 폐암 흉강경수술이나 로봇 수술 등 최소침습 수술로 삶의 질 높여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폐암은 전 세계적으로 사망원인의 1위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암 질환으로 조기에 진단해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데 아주 중요하다. 최근 정밀의학(Precision Medicine..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종양’이라는 단어가 주는 압박감은 엄청나다. ‘혹시 내가 큰 병에 걸린 것은 아닐까’, ‘건강에 치명적인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닐까’ 등 고민거리가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정말 모든 종양은 건강에 치명적일까. 답은 ‘아니다’다. 인체에 생기는 종..

뇌하수체 선종 환자 534명 조사 결과 12.4% 시각 장애 발생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어느 날 갑자기 눈이 잘 보이지 않으면 눈 질환을 의심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뇌 질환이 시야 이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강동경희대병원 안과 강자헌·김태기 교수팀은 뇌하수체 ..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 치료가 거의 불가능한 ‘나쁜 암’으로 알려져 있지만 미분화 갑상선암은 조기 진단해 치료하면 생존률은 80%를 훌쩍 넘는다. 국내 의료진이 미분화 갑상선암의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단서를 찾아냈다. 서울의대 서정선 박영주 교수·마크로젠 유승근 선..

40대 이상 진료인원이 80%이상 차지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2013~2017년 ‘갑상선암’ 환자를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5년간 21.7%(연평균 5.0%)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여성 진료인원이 남성의 약 5배로 나타났고 40대 이상 진료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