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

몸 정중선 기준 폐 안쪽 3분 1 지점…림프절 전이 위험 2배 이상 ↑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비소세포폐암 진단 과정에서 종격동 림프절 전이 여부 확인은 가장 중요한 단계로 꼽힌다. 흉곽 중앙 폐 사이 공간인 종격동에서 림프절 전이가 확진되면 암 병기가 3기 이상으로 껑충 뛰고..

메트포르민, 담도암의 세포자멸사 유발 및 성장 억제 ［메디컬투데이 이경호 기자］ 기존의 세포독성을 이용한 항암치료와 달리 담도암의 성장과 전이를 일으키는 기전을 명확하게 규명해 성장에 관여하는 특정단백질을 억제해 치료하는 방법에 관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또한 혈당이..

음주 절제하고 금연 바람직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췌장암은 우리나라 암 발생 순위에서 9위를 차지할만큼 흔한 암이다. 그러나 췌장암은 뚜렷한 증상이 없어 조기에 발견하기 어렵고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이미 상당히 진행이 되거나 간 등의 장기로 전이된 상태인 경우가 많아 ..

미만형 위암 환자, 비흡연자 비해 30년 이상 흡연자 사망 위험 2.9배 ［메디컬투데이 이경호 기자］ 위암 환자가 30년 이상 흡연한 경우 생존율이 비흡연자나 30년 미만 흡연자에 비해 크게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음주 여부는 위암 환자에 생존율에 별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강릉원주대 식..

국소진행성 췌장암, 항암치료 후 수술 29개월 생존…조기 발견 후 수술 성적과 대등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5년 생존율이 6%도 채 안돼 ‘절망의 암’이라고 불리는 췌장암은 대부분 수술로 절제해내기 힘들만큼 암이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돼 그 동안 치료를 포기하는 환자들이 있..

암의 증식 뿐 아니라 전이 제어하는 암 대사 치료전략 활용 기대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 국내 연구진이 암 세포의 성장에 있어 젖산(Lactate)의 새로운 기능을 규명했다. 16일 경북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최연경, 박근규 교수 연구팀은 암 세포에서 특징적으로 증가하는 젖산이 ..

아미노산 감지 및 이동능력 차단하는 기술 개발▲TM4SF5의 아르지닌 감지 및 저해제 TSAHC에 의한 아르지닌 감지 제어 과정 (그림=한국연구재단 제공)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간암세포를 굶겨 죽이는 방법이 제시됐다. 한국연구재단은 서울대 이정원 교수·이화여대 최선 교수 연구..

반복적 뜸치료·침치료 통해 원활한 음식물 소화·흡수 도모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기자］ 위암은 한국인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 중 하나다.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검진 기술의 발달로 조기위암 발견율은 높은 편이다. 대표적인 수술 치료에는 위의 일부 혹은 전체를 제거하는 ‘위 ..

［메디컬투데이 김주경 기자］ 대장직장암을 앓는 사람의 형제들 자신도 대장직장암 발병 위험이 더 높지만 어머니나 아버지만 같은 반형제(half-siblings)역시 같은 정도로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부모나 자녀 그리고 형제 같은 1촌 친척들에서의 대장직장암 발병 위험은 매우 높..

직장 복귀율 단 30.5% 불과…인식 개선 절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암 생존자는 치료 후 다시 직업과 사회에 복귀하기를 희망한다. 하지만 암 생존자의 원활한 직업복귀를 위한 사업장 환경 및 연계과정에 대한 평가 수준은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