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

고혈압, 당뇨 환자 정기 검사 필요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매년 3월 둘째 목요일은 세계 콩팥의 날(World Kidney Day)이다. 세계 콩팥의 날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콩팥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여 조기진단과 치료를 유도하기 위한 행사이다. 콩팥은 등쪽 아래에 좌우로 위치하며 성인 주..

［메디컬투데이 박주연 기자］ 로봇수술 전립선 제거술을 받은 전립선암 환자들이 다른 방법의 전립선 제거술을 받은 환자들과 비교해 요실금이나 발기부전 같은 수술 후유증 발병 위험이 거의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런던위생열대의대(London School of Hygiene and Tropical Medicine) 연구팀..

피나스테라이드 투여군…정자 운동성 감소 ［메디컬투데이 박종헌 기자］ 전립선비대증과 남성탈모증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피나스테라이드’가 남성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전북대학교병원 비뇨기과 박종관 교수팀은 ‘피나스테라이드에 의한 쥐 고환의 세..

신장 문제가 생겨도 조기발견이 쉽지 않은 기관…소변에 거품이 보글보글하다면, 혹시? ［메디컬투데이 손성우 기자］ 신장은 인체대사과정에서 생긴 노폐물을 소변으로 배출하고 체내의 수분 양을 조절한다. 또 나트륨, 칼슘, 인과 같은 미네랄과 영양물질들의 균형을 유지하며, 적혈구..

"올바른 생활 습관 갖춰나가는 것이 중요"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그 통증을 가늠할 수 없다는 ‘통풍’. ‘통풍을 겪어본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송년회 시즌이 다가왔다. 연이은 송년회에 기름진 안주와 과음을 하다 보니 통풍 발작으로 밤을 꼴딱 새..

규칙적인 생활과 육류 섭취 제한, 증상 개선에 도움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 50대 이모씨는 요즘 화장실 가는 게 두렵다. 날이 추워지니 점점 더 자주 요의를 느껴 화장실을 급하게 찾게 되는데 문제는 소변이 잘 배출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평소보다 더 힘을 줘야 겨우 소변을 눌 ..

건보공단 10년 데이터 분석 결과 ▲한 눈에 보는 전립선암 발생 현황 (사진=대한비뇨기종양학회 제공)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 대한비뇨기과학회 대한비뇨기종양학회는 ‘2017 한국인 전립선암 발생 현황(2017 KOREAN PROSTATE CANCER FACT SHEET)’을 5일 발표했다. 이 자료는 2006년부터 2015년..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고뇨산혈증, 통풍 치료제로 사용되는 알로푸리놀 투여 전에 유전자 검사를 통해 HLA-B5801 유전자 보유 여부를 확인하고 해당 유전자가 없는 경우에만 복용할 것을 권고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유전자검사를 통해 ..

［메디컬투데이 남재륜 기자］ 남성호르몬이 뼈의 피질골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장골의 강도는 뼈 바깥층의 단단한 부분인 피질골에 의해서 결정된다. 피질골은 장골의 뼈몸통끝 부위 해면골의 융합에 의해서 형성된다고 알려져 왔으나, 현재까지 이를 조절하는 기..

조기 치료가 가장 중요…정기적인 소변검사-혈압 측정 권장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소변에 피가 섞여 나와 적잖게 당황한 대학생 A씨, 하지만 “요즘 피곤했잖아, 별 일 아니겠지”라는 생각과 함께 대수롭지 않게 넘긴지 약 1년, 고혈압까지 나타나자 그제야 심각성을 인지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