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아직 본격적인 한여름으로 접어들기 전이지만 벌써 낮 기온은 30도를 넘나들고 따가운 햇살이 연일 내리쬐고 있다. 한낮의 자외선 지수도 치솟아 피부관리에 특히 유의해야 할 때이다. 오히려 한여름에는 외출을 자제하거나 자외선 차단제로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습관화되어 있지만, 요즘과 같은 초여름에는 자칫 피부 관리에 방심할 수 있어서 피부 노화나 기미, 주근깨, 잡티 등 색소성 질환이 발생하기 쉬운 계절이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제 등을 통해 피부에 색소 관련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나 일단 문제가 발생했다면 화장품이나 민간요법으로 개선하는 것은 한계가 있어 피부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기미, 주근깨, 잡티나 어둡고 칙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