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어릴 적 겪은 정신사회적 경험이 향후 살면서 심혈관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핀랜드 헬싱키대학 연구팀이 '순환기학저널'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긍정적인 정신사회적 경험을 가지는 것이 성인기 인지 건강을 더 좋게 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연구에 의하면 어릴 적 웰빙이 향후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바 3-18세 연령의 총 3577명을 대상으로 진행후 27년 후 참여자들이 30-45세 됐을 시 다시 재조사한 이번 연구결과 안정적 가정 환경과 재정적 안정, 사회적 수용, 공격성과 충동성을 조절할 더 큰 기회와 건강한 생활습관을 배울 더 많은 기회등 어릴 적 긍정적인 정신사회적 경험을 한 사람들이 향후 성인기 심혈관건강이 더 좋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어릴 적 긍정적 정신사회적 경험을 가장 많이 겪은 참여자들이 성인기 정상체중과 비흡연자, 건강한 혈당을 가질 가능성이 각각 14%, 12%, 11%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아이들의 가정 환경이 향후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14일 핀랜드 헬싱키대학 연구팀이 '순환기학저널'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긍정적인 정신사회적 경험을 가지는 것이 성인기 인지 건강을 더 좋게 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연구에 의하면 어릴 적 웰빙이 향후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바 3-18세 연령의 총 3577명을 대상으로 진행후 27년 후 참여자들이 30-45세 됐을 시 다시 재조사한 이번 연구결과 안정적 가정 환경과 재정적 안정, 사회적 수용, 공격성과 충동성을 조절할 더 큰 기회와 건강한 생활습관을 배울 더 많은 기회등 어릴 적 긍정적인 정신사회적 경험을 한 사람들이 향후 성인기 심혈관건강이 더 좋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어릴 적 긍정적 정신사회적 경험을 가장 많이 겪은 참여자들이 성인기 정상체중과 비흡연자, 건강한 혈당을 가질 가능성이 각각 14%, 12%, 11%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아이들의 가정 환경이 향후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아동·청소년·청년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면부족 청소년들 알콜장애·약물장애 위험 높아 (0) | 2015.01.19 |
---|---|
포경수술, 꼭 해야 하나? (0) | 2015.01.19 |
실내공기질 관리 안 되는 어린이집…아이들이 위험하다 (0) | 2015.01.12 |
늘어나는 ‘아동학대신고’… 문제 아닌 해결의 시작될 수 있나? (0) | 2015.01.12 |
어린이 건강 해치는 환경호르몬…대안은? (0) | 2015.0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