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차가운 날씨가 실제로 감기를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예일대학 연구팀이 '미국립과학원보'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차가운 날씨가 감기 바이러스가 체크되지 않고 복제하게 하도록 체내 면역계 변화를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감기 바이러스가 저온에서 더 효과적으로 복제를 하고 감염입자를 더 많이 생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또한 쥐의 코 통로를 덮는 세포내 바이러스와 싸우는 단백질인 인터페론을 생산하는 유전자가 37도 보다 33도에서 덜 활성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세포내 바이러스를 감지하는 물질과 세포가 인터페론을 생성하도록 하는 명령이 저온에서 덜 예민해 인터페론을 덜 생성하게 하고 유전자를 잘게 썰어 바이러스 분비를 차단하고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를 죽이는 단백질들 생산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라이노바이러스(rhinovirus)가 감기의 원인이지만 일단 일부 바이러스가 비강 세포로 들어오면 차가운 공기를 들이마시는 것이 바이러스 복제를 유발하고 체내 면역계를 변화시켜 감기에 잘 걸리게 한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6일 예일대학 연구팀이 '미국립과학원보'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차가운 날씨가 감기 바이러스가 체크되지 않고 복제하게 하도록 체내 면역계 변화를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감기 바이러스가 저온에서 더 효과적으로 복제를 하고 감염입자를 더 많이 생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또한 쥐의 코 통로를 덮는 세포내 바이러스와 싸우는 단백질인 인터페론을 생산하는 유전자가 37도 보다 33도에서 덜 활성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세포내 바이러스를 감지하는 물질과 세포가 인터페론을 생성하도록 하는 명령이 저온에서 덜 예민해 인터페론을 덜 생성하게 하고 유전자를 잘게 썰어 바이러스 분비를 차단하고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를 죽이는 단백질들 생산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라이노바이러스(rhinovirus)가 감기의 원인이지만 일단 일부 바이러스가 비강 세포로 들어오면 차가운 공기를 들이마시는 것이 바이러스 복제를 유발하고 체내 면역계를 변화시켜 감기에 잘 걸리게 한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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