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최소 5년 동안 식이 지방 섭취를 줄이는 것이 호르몬과 연관이 없는 유방암을 앓는 조기 단계 유방암 환자에서 생존율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Harbor-UCLA 의료센터 연구팀이 밝힌 48-79세 연령의 총 2437명의 조기단계 유방암을 앓는 여성을 대상으로 15년간 진행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식이 지방섭취를 줄이는 것이 전반적으로 사망율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통계적으로는 큰 의미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자중 1597명이 에스트로겐 양성 유방암을 478명이 에스트로겐 음성 유방암, 362명은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음성 유방암을 앓는 가운데 그러나 에스트로겐 수용체 음성인 암의 경우에는 식이 지방섭취를 줄이는 것이 사망율을 36% 가량이나 크게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에스트로겐 음성과 프로게스테론 수용체 음성인 유방암인 여성의 경우에는 식이 지방섭췰흘 줄이는 것이 사망율을 56% 가량이나 낮추는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식습관 개선이 일부 형의 유방암을 앓는 여성에서 생존율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17일 Harbor-UCLA 의료센터 연구팀이 밝힌 48-79세 연령의 총 2437명의 조기단계 유방암을 앓는 여성을 대상으로 15년간 진행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식이 지방섭취를 줄이는 것이 전반적으로 사망율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통계적으로는 큰 의미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자중 1597명이 에스트로겐 양성 유방암을 478명이 에스트로겐 음성 유방암, 362명은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음성 유방암을 앓는 가운데 그러나 에스트로겐 수용체 음성인 암의 경우에는 식이 지방섭취를 줄이는 것이 사망율을 36% 가량이나 크게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에스트로겐 음성과 프로게스테론 수용체 음성인 유방암인 여성의 경우에는 식이 지방섭췰흘 줄이는 것이 사망율을 56% 가량이나 낮추는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식습관 개선이 일부 형의 유방암을 앓는 여성에서 생존율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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