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황반변성이라는 실명을 유발할 수 있는 눈질환이 새로운 레이저요법에 반응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멜버른대학 연구팀이 'FASEB' 저널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새로운 레이저 치료가 망막 손상 없이 시력 소실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원인 질환인 노화로 인한 황반변성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저강도, 저에너지, 레이저 치료의 효과를 검증한 이번 연구결과 다른 레이저 치료기와는 달리 새로운 이 같은 나노초레이저가 망막을 손상시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만 40세 이상에서 약 180만명이 이 같은 노인성황반변성을 앓고 있으며 추가로 730만명이 이 같은 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바 이번 연구결과 새로운 레이저가 Bruch's membrane 이라는 얇은 조직층의 두께를 줄이고 drusen 이라는 작은 지방 축척물을 감소시켜 노인성 황반변성 진행을 늦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나노초레이저가 망막 손상 없이 drusen을 녹이고 Bruch's membrane을 개선시킬 수 있어 노인성황반변성 진행을 늦추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21일 멜버른대학 연구팀이 'FASEB' 저널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새로운 레이저 치료가 망막 손상 없이 시력 소실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원인 질환인 노화로 인한 황반변성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저강도, 저에너지, 레이저 치료의 효과를 검증한 이번 연구결과 다른 레이저 치료기와는 달리 새로운 이 같은 나노초레이저가 망막을 손상시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만 40세 이상에서 약 180만명이 이 같은 노인성황반변성을 앓고 있으며 추가로 730만명이 이 같은 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바 이번 연구결과 새로운 레이저가 Bruch's membrane 이라는 얇은 조직층의 두께를 줄이고 drusen 이라는 작은 지방 축척물을 감소시켜 노인성 황반변성 진행을 늦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나노초레이저가 망막 손상 없이 drusen을 녹이고 Bruch's membrane을 개선시킬 수 있어 노인성황반변성 진행을 늦추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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