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야간 교대근무를 하는 것이 왜 살이 찌고 비만이 되게 하는지가 규명됐다.
19일 콜로라도대학 연구팀이 '미국립과학원보'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더 많이 먹어서 라기 보다는 야간에 근무를 하는 사람들이 칼로리 소모량이 더 적어 살이 쉽게 찌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야간교대근무 패턴을 따랐을 시 에너지 연소량이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야간 교대근무를 시작했을 시에는 수면 시간이 더 적어 처음에는 지방 연소량이 더 많았지만 교대근무를 시작한 지 3일에 걸쳐서는 전반적으로 에너지 소비량이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교대근무가 정상적인 체내 기초대사와 역행하고 생체시계가 낮 동안의 식습관에 최적화되도록 만들어져 있어 야간 교대근무를 할 경우 칼로리 연소량이 적고 살이 찌기 쉽게 된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19일 콜로라도대학 연구팀이 '미국립과학원보'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더 많이 먹어서 라기 보다는 야간에 근무를 하는 사람들이 칼로리 소모량이 더 적어 살이 쉽게 찌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야간교대근무 패턴을 따랐을 시 에너지 연소량이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야간 교대근무를 시작했을 시에는 수면 시간이 더 적어 처음에는 지방 연소량이 더 많았지만 교대근무를 시작한 지 3일에 걸쳐서는 전반적으로 에너지 소비량이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교대근무가 정상적인 체내 기초대사와 역행하고 생체시계가 낮 동안의 식습관에 최적화되도록 만들어져 있어 야간 교대근무를 할 경우 칼로리 연소량이 적고 살이 찌기 쉽게 된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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