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비만으로 인한 경제적 비용 흡연 만큼 커

pulmaemi 2014. 11. 21. 16:23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비만으로 전 세계적으로 소요되는 비용이 흡연으로 인한 비용과 맞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맥킨지글로벌연구소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비만으로 인한 글로벌 경제적 비용이 연간 경제활동의 2.8%인 1.3tn 파운드에 달해 기후변화와 음주로 인한 비용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인구의 30% 가량인 21억명이 과체중 혹은 비만인 바 2030년 경에는 전 인구의 50% 가량이 과체중 혹은 비만이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개개인의 문제로만 간과하지 않는 조치가 비만인구의 급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라고 연구팀은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