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출산후 주사를 맞은 새로 엄마가 된 여성들이 모유수유 장애가 생길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rgotmetrine 이라는 약물은 태반 분만 속도를 높이기 위해 산모에게 투여되는 약물이지만 18일 스완지대학 연구팀이 'Breastfeeding Medicine'지에 밝힌 288명 여성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이 같은 주사형 약물이 투여된 여성들이 모유수유를 할 시 통증이나 장애가 생길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같은 여성들이 2주 이상 모유를 계속할 가능성 역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ergotmetrine이 옥시톡신과 프로락틴으로 알려진 모유수유과정을 지지하는 생체 자연 호르몬을 억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추가 연구를 통해 과도한 혈액 소실을 막는 것과 아이들에게 모유수유를 오래 하는 것간 균형을 맞출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rgotmetrine 이라는 약물은 태반 분만 속도를 높이기 위해 산모에게 투여되는 약물이지만 18일 스완지대학 연구팀이 'Breastfeeding Medicine'지에 밝힌 288명 여성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이 같은 주사형 약물이 투여된 여성들이 모유수유를 할 시 통증이나 장애가 생길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같은 여성들이 2주 이상 모유를 계속할 가능성 역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ergotmetrine이 옥시톡신과 프로락틴으로 알려진 모유수유과정을 지지하는 생체 자연 호르몬을 억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추가 연구를 통해 과도한 혈액 소실을 막는 것과 아이들에게 모유수유를 오래 하는 것간 균형을 맞출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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