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난소암 진단 전 보다 건강한 식사를 한 여성들이 보다 좋지 않은 식사를 한 여성보다 암 발병 한 해 사망할 위험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애리조나대학 연구팀이 'JNCI'지에 밝힌 1993-1998년 사이 발병한 총 636건의 난소암 케이스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당뇨병을 앓는 케이스와 허리 둘레가 굵은 여성을 제외하고는 난소암 진단전 좋은 식습관을 가진 여성들이 체내 면역력이 더 강해 암 치료에 대한 반응도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같이 암 진단 전 좋은 식습관을 가진 여성들이 진단 후 계속해 더 좋은 식습관을 가져 광범위한 의미에서 보다 건강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채소와 전곡류 같은 건강에 이로운 음식을 많이 먹고 첨가당과 기름진 음식과 정제된 곡물 같은 권고되지 않는 음식을 줄이는 것이 난소암 진단 후 예후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과일과 채소 그리고 전곡류가 난소암 생존율과 연관된 염증을 줄일 수 있고 난소암 치료를 저해할 수 있고 사망율을 높일 수 있는 당뇨병과 심혈관질환 같은 다른 만성질환 위험도 낮출 수 있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18일 애리조나대학 연구팀이 'JNCI'지에 밝힌 1993-1998년 사이 발병한 총 636건의 난소암 케이스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당뇨병을 앓는 케이스와 허리 둘레가 굵은 여성을 제외하고는 난소암 진단전 좋은 식습관을 가진 여성들이 체내 면역력이 더 강해 암 치료에 대한 반응도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같이 암 진단 전 좋은 식습관을 가진 여성들이 진단 후 계속해 더 좋은 식습관을 가져 광범위한 의미에서 보다 건강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채소와 전곡류 같은 건강에 이로운 음식을 많이 먹고 첨가당과 기름진 음식과 정제된 곡물 같은 권고되지 않는 음식을 줄이는 것이 난소암 진단 후 예후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과일과 채소 그리고 전곡류가 난소암 생존율과 연관된 염증을 줄일 수 있고 난소암 치료를 저해할 수 있고 사망율을 높일 수 있는 당뇨병과 심혈관질환 같은 다른 만성질환 위험도 낮출 수 있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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