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아침을 먹는 것이 음식에 대한 갈망을 줄이고 과식을 하지 않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미주리대학 연구팀이 'Nutrition' 저널에 밝힌 18-20세 연령의 20명의 과체중인 여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10대 후반 청소년 여학생들이 아침을 먹을 경우 뇌 속 보상 센터내 충동조절과 연관된 화학물질인 도파민이 높아져 단 음식에 대한 갈망이 없어져 낮 동안 과식을 하지 않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단백질 함량이 많은 아침이 고지방식이나 맛좋은 음식에 대한 탐닉을 줄이는 반면 아침을 거를 경우에는 이 같은 음식에 대한 탐닉이 낮 동안 계속될 수 있다"라고 밝히며 "뇌 속 도파민 변화가 음식에 대한 탐닉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비만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보다 좋은 방법을 찾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17일 미주리대학 연구팀이 'Nutrition' 저널에 밝힌 18-20세 연령의 20명의 과체중인 여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10대 후반 청소년 여학생들이 아침을 먹을 경우 뇌 속 보상 센터내 충동조절과 연관된 화학물질인 도파민이 높아져 단 음식에 대한 갈망이 없어져 낮 동안 과식을 하지 않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단백질 함량이 많은 아침이 고지방식이나 맛좋은 음식에 대한 탐닉을 줄이는 반면 아침을 거를 경우에는 이 같은 음식에 대한 탐닉이 낮 동안 계속될 수 있다"라고 밝히며 "뇌 속 도파민 변화가 음식에 대한 탐닉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비만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보다 좋은 방법을 찾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비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정림 의원 “비만 저소득층서 높아…고도비만 수술치료 급여화해야” (0) | 2014.10.20 |
---|---|
비만인 청소년 심장 모양과 기능 부터 다르다 (0) | 2014.10.20 |
40대 10명 중 4명 ‘비만’ (0) | 2014.09.16 |
'저탄수화물다이어트' 저지방다이어트보다 체중 감소 더 효과적 (0) | 2014.09.04 |
많기도 많은 다이어트법 효과는 거기서 거기 (0) | 2014.0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