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주 당 세 번 운동을 하는 것이 우울증 발병 위험을 16% 가량 낮추고 주 당 한 번 더 운동을 할 시 우울증 발병 위험은 더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컬리지런던대 연구팀이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운동을 하는 것이 신체건강 증진 효과 뿐 아니라 우울증등 정신건강 개선에도 이로운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신체적으로 활동적이지 않은 20-40대 성인들의 경우 주 당 세 번 활동적인 운동을 할 경우 우울증 발병 위험이 약 16% 가량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증은 가장 흔한 정신질환으로 전 세계적으로 약 3500만명이 앓고 있으며 국제보건기구 WHO는 전 세계 장애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간주하고 있다.
1만1135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주 당 운동 횟수를 높인 사람들이 우울증 증상이 덜 했지만 우울증 증상이 더 많은 사람들이 덜 활동적이고 특히 어릴 수록 이 같은 현상이 더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 당 운동 횟수를 한 번 늘릴시마다 우울증 발병 위험은 6% 가량 추가로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규칙적인 운동이 비만과 심장질환, 당뇨병 위험을 낮추는등 신체건강 증진효과외 우울증등 정신 건강 개선에도 효과적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16일 컬리지런던대 연구팀이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운동을 하는 것이 신체건강 증진 효과 뿐 아니라 우울증등 정신건강 개선에도 이로운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신체적으로 활동적이지 않은 20-40대 성인들의 경우 주 당 세 번 활동적인 운동을 할 경우 우울증 발병 위험이 약 16% 가량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증은 가장 흔한 정신질환으로 전 세계적으로 약 3500만명이 앓고 있으며 국제보건기구 WHO는 전 세계 장애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간주하고 있다.
1만1135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주 당 운동 횟수를 높인 사람들이 우울증 증상이 덜 했지만 우울증 증상이 더 많은 사람들이 덜 활동적이고 특히 어릴 수록 이 같은 현상이 더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 당 운동 횟수를 한 번 늘릴시마다 우울증 발병 위험은 6% 가량 추가로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규칙적인 운동이 비만과 심장질환, 당뇨병 위험을 낮추는등 신체건강 증진효과외 우울증등 정신 건강 개선에도 효과적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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