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최소 20분 이상 헬스클럽이나 체육관에서 운동을 하는 것이 장기기억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연구들에 의하면 몇 달 이상 달리기나 자전거 타기 혹은 수영등의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기억력을 향싱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지만 7일 'Acta Psychologica' 저널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훨씬 더 짧은 시간 운동을 함으로도 비슷한 기억 강화 효과가 얻어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산소 운동외 웨이트 운동과 앉았다 일어났다 하는 운동중 어떤 저항성 운동이 기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보기 위해 여성 29명과 남성 17명등 총 4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결과 단기간의 스트레스후 사람들이 정서적 경험을 더 잘 회상해 활동적인 사람들이 장기기억력이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 설치류를 대상으로 진행 스트레스 반응이 기억을 강화시킬 수 있는 노에피네프린 분비를 유발한다는 이전 연구결과와 일치하게 활동적인 사람들이 침 속 노에피네프린의 표지자인 알파 아밀라재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스트레스 유발 기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뇌 영역들이 운동에 의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이전 연구들에 의하면 몇 달 이상 달리기나 자전거 타기 혹은 수영등의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기억력을 향싱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지만 7일 'Acta Psychologica' 저널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훨씬 더 짧은 시간 운동을 함으로도 비슷한 기억 강화 효과가 얻어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산소 운동외 웨이트 운동과 앉았다 일어났다 하는 운동중 어떤 저항성 운동이 기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보기 위해 여성 29명과 남성 17명등 총 4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결과 단기간의 스트레스후 사람들이 정서적 경험을 더 잘 회상해 활동적인 사람들이 장기기억력이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 설치류를 대상으로 진행 스트레스 반응이 기억을 강화시킬 수 있는 노에피네프린 분비를 유발한다는 이전 연구결과와 일치하게 활동적인 사람들이 침 속 노에피네프린의 표지자인 알파 아밀라재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스트레스 유발 기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뇌 영역들이 운동에 의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운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울증엔 '운동'이 약 (0) | 2014.10.10 |
---|---|
걷기·달리기, 내 몸에 맞는 운동법은? (0) | 2014.10.08 |
‘이것’만 주의하면 등산하기 딱 좋은 가을 (0) | 2014.10.06 |
운동 항암제 종양 줄이는 효과 높인다 (0) | 2014.09.22 |
[계절별 건강상식] 가을철 산행 시 ‘이것’ 조심해야 (0) | 2014.09.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