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카레 속 흔히 함유된 향료가 뇌의 자정 회복 능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독일 Neuroscience and Medicine 의료센터 연구팀이 'Stem Cell Research and Therapy' 저널에 밝힌 쥐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연구결과 속 강황 속 aromatic-turmerone 이라는 성분이 뇌의 회복 키트 영역을 통해 신경세포 성장을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성분을 쥐에게 투여후 뇌촬영을 한 결과 신경세포 성장과 연관된 뇌 영역들이 aromatic-turmerone 투여 후 더 활성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두 번째 임상시험에서 연구팀이 각기 다른 농도의 aromatic-turmerone 추출물을 쥐의 신경줄기세포에 투여한 바 농도가 높을 수록 신경줄기세포의 성장이 더 컸으며 이 같은 성분에 노출된 세포들이 특정 뇌 세포로 더 빠르게 더 특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알즈하이머질환과 뇌졸중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약물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27일 독일 Neuroscience and Medicine 의료센터 연구팀이 'Stem Cell Research and Therapy' 저널에 밝힌 쥐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연구결과 속 강황 속 aromatic-turmerone 이라는 성분이 뇌의 회복 키트 영역을 통해 신경세포 성장을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성분을 쥐에게 투여후 뇌촬영을 한 결과 신경세포 성장과 연관된 뇌 영역들이 aromatic-turmerone 투여 후 더 활성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두 번째 임상시험에서 연구팀이 각기 다른 농도의 aromatic-turmerone 추출물을 쥐의 신경줄기세포에 투여한 바 농도가 높을 수록 신경줄기세포의 성장이 더 컸으며 이 같은 성분에 노출된 세포들이 특정 뇌 세포로 더 빠르게 더 특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알즈하이머질환과 뇌졸중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약물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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