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심혈관계 질환

뇌 알즈하이머손상 보상할 수 있다

pulmaemi 2014. 9. 16. 13:36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인체 뇌가 알즈하이머질환 초기 단계에서 보여지는 조기 변화중 일부를 보상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이 'Nature Neuroscience' 저널에 밝힌 71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일부 사람들이 신경력을 추가로 동원 사고력을 잘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뇌촬영영상결과 고령성인중 16명이 알즈하이머질환의 표지자인 아밀로이드 축척물이 뇌 속에 생겼으며 이 같이 뇌 속 아밀로이드가 쌓인 사람들이 세세하게 이미지를 기억시 뇌 활성도가 높은 거으로 나타나 뇌가 아밀로이드 단백질에 의해 유발된 어떤 조기 손상에 적응하거나 보상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알즈하이머질환의 조기 증후를 가진 사람중 일부만이 왜 중증 기억력 저하가 생기는지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지게 됐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