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서적] 나를 살리는 감정 나를 죽이는 감정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감정 표현에 인색한 한국인은 자신의 감정 상태를 살피는 데도 서툴다.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파악해야만 스트레스를 줄이고 신체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이상증후를 찾아 고칠 수 있다.

‘나를 살리는 감정 나를 죽이는 감정’은 감정에 귀 기울이려는 당신을 위한 내용이 담겨 있다. 여러 나라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우울이나 불안, 두려움, 분노 같은 감정을 해소하는 의학적 방법과 스트레스 상황에서 따라 해볼 만한 방법 등을 소개한다.

한국인은 주변 시선 때문에 감정 치료를 위해 병원 문을 여는 데 주저함이 많다. 그러나 감정 표현에 인색한 현대인일수록 감정코칭 기술은 필수적이다.

아직 병원 문을 두드리거나 누군가에게 털어놓을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이 책을 통해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고 교정 가능한 다양한 방법들을 연습해보자.

▲나를 살리는 감정 나를 죽이는 감정(사진=신원문화사 제공)

자신의 감정이 어떤 상태이고 어떤 방법이 자신에게 효과적인지 책 속에 소개된 내용들을 하나둘 따라하다 보면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감정 통제법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