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는 물론 순발력, 지구력 향상에도 좋아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과중한 업무와 운동 부족 등으로 지친 하루의 활력을 찾기 위해 그리고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풀고 건강을 챙기려 스포츠 활동을 하곤 한다.
이에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쾌적한 실내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스쿼시'가 각광받고 있는데 이는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는 즐거움이자 건강을 지키는 운동이다.
◇ 스쿼시란
스쿼시는 '구석에 밀어 넣다', '공을 일그러 뜨리다'라는 뜻으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즐기려는 젊은이들뿐만 아니라 어린이, 여성 또는 중장년층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운동이며 가족끼리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다.
이 운동의 묘미는 앞면과 자유면, 후면 등 직육면체 경기장에서 천장만을 제외하고 다섯면을 이용한다는 점과 많은 힘의 소모와 순발력을 요구하고 매 순간 마다 고도의 두뇌회전을 요하는 데 있다.
경기장은 가로 6.4m, 세로 9.75m, 전면벽 4.57m, 후면의 라인 높이 2.13m의 사방이 벽으로 둘러 쌓인 코트 안에서 2명 또는 4명의 선수가 라켓으로 발리나 바닥에 볼을 직접 또는 옆벽, 후면벽을 이용해 공이 앞 벽에 이르도록 교대로 한번씩 치는 운동이다.
볼의 재질은 표면이 매끄럽지 않은 고무재로서 볼의 탄력 정도는 볼의 표면에 점으로 표시돼 있는데 노란색, 흰색, 빨간색, 파란색 순으로 탄력이 높다.
스쿼시를 즐기려면 공을 치고받는 것에 재미를 느껴야 되는데 이런 의미에서 색깔은 그 공의 스피드를 뜻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공은 실내의 온도에 따라 스피드에 변화가 생기는데 더워질수록 그 속도는 빨라지게 된다고 한다.
◇ 경기방법
스쿼시는 사방이 벽으로 둘러싸인 코트에서 라켓으로 단단한 고무공을 벽에 쳐서 공이 마루에 두 번 튕기기 전에 되받아치는 구기 경기이다. 서비스측과 리시브측으로 나누며 먼저 9점을 얻은 편이 이기게 된다.
이는 2명 또는 4명의 선수가 라켓을 이용해 발리나 바닥에 원바운드된 볼을 직접 또는 옆벽, 후면 벽을 이용해 상대방에게 이르도록 친다. 이때 선수들은 교대로 공을 한 번씩 치게 된다.
단식경기의 경우는 2명의 선수가 약 20평의 사면이 벽으로 둘러싸인 코트에서 천정을 제외한 벽과 바닥 다섯 면을 이용해 경기를 하게 된다. 3세트 2선승제나 5세트 3선승제로 이뤄진다.
복식경기에서는 단식경기와는 달리 point a rally 방식으로만 진행되며 3세트 2선승제나 5세트 3선승제로 진행된다. 매 세트마다 한 명에게 서비스가 주어지지만 그 다음부터는 선수각자에게 서비스가 주어지며 팀별로 2명이 시도하게 된다.
◇ 스쿼시의 효과
스쿼시는 기본적인 스윙과 스텝만 익혀도 볼을 받아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경기에 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는 건강관리는 물론 ▲체력향상 ▲체중조절 ▲심폐기능 강화 ▲순발력 ▲지구력 ▲유연성 등을 종합적으로 길러주는 운동으로 라켓 운동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당 열량 소모량은 15Kcal 이상으로 다른 운동에 비해 월등히 높고 스트레스 해소와 심폐기능 강화에 더 없이 좋아 바쁜 시간에 쫒기는 현대인들에게 알맞은 스포츠이다.
아울러 밀폐된 공간에 울려 퍼지는 경쾌한 소리와 함께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와 박진감 넘치는 스릴을 맛볼 수 있어 다른 스포츠에서 전혀 느낄 수 없는 특별한 만족을 얻을 수 있다.
체력적인면 뿐 아니라 두뇌, 기술, 전략과 순간적인 판단으로 승부가 결정되는 스쿼시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즐기려는 사람들 사이에서 사랑받는 운동이기도 하다.
(사진=메디컬투데이 DB)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이에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쾌적한 실내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스쿼시'가 각광받고 있는데 이는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는 즐거움이자 건강을 지키는 운동이다.
◇ 스쿼시란
스쿼시는 '구석에 밀어 넣다', '공을 일그러 뜨리다'라는 뜻으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즐기려는 젊은이들뿐만 아니라 어린이, 여성 또는 중장년층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운동이며 가족끼리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다.
이 운동의 묘미는 앞면과 자유면, 후면 등 직육면체 경기장에서 천장만을 제외하고 다섯면을 이용한다는 점과 많은 힘의 소모와 순발력을 요구하고 매 순간 마다 고도의 두뇌회전을 요하는 데 있다.
경기장은 가로 6.4m, 세로 9.75m, 전면벽 4.57m, 후면의 라인 높이 2.13m의 사방이 벽으로 둘러 쌓인 코트 안에서 2명 또는 4명의 선수가 라켓으로 발리나 바닥에 볼을 직접 또는 옆벽, 후면벽을 이용해 공이 앞 벽에 이르도록 교대로 한번씩 치는 운동이다.
볼의 재질은 표면이 매끄럽지 않은 고무재로서 볼의 탄력 정도는 볼의 표면에 점으로 표시돼 있는데 노란색, 흰색, 빨간색, 파란색 순으로 탄력이 높다.
스쿼시를 즐기려면 공을 치고받는 것에 재미를 느껴야 되는데 이런 의미에서 색깔은 그 공의 스피드를 뜻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공은 실내의 온도에 따라 스피드에 변화가 생기는데 더워질수록 그 속도는 빨라지게 된다고 한다.
◇ 경기방법
스쿼시는 사방이 벽으로 둘러싸인 코트에서 라켓으로 단단한 고무공을 벽에 쳐서 공이 마루에 두 번 튕기기 전에 되받아치는 구기 경기이다. 서비스측과 리시브측으로 나누며 먼저 9점을 얻은 편이 이기게 된다.
이는 2명 또는 4명의 선수가 라켓을 이용해 발리나 바닥에 원바운드된 볼을 직접 또는 옆벽, 후면 벽을 이용해 상대방에게 이르도록 친다. 이때 선수들은 교대로 공을 한 번씩 치게 된다.
단식경기의 경우는 2명의 선수가 약 20평의 사면이 벽으로 둘러싸인 코트에서 천정을 제외한 벽과 바닥 다섯 면을 이용해 경기를 하게 된다. 3세트 2선승제나 5세트 3선승제로 이뤄진다.
복식경기에서는 단식경기와는 달리 point a rally 방식으로만 진행되며 3세트 2선승제나 5세트 3선승제로 진행된다. 매 세트마다 한 명에게 서비스가 주어지지만 그 다음부터는 선수각자에게 서비스가 주어지며 팀별로 2명이 시도하게 된다.
◇ 스쿼시의 효과
스쿼시는 기본적인 스윙과 스텝만 익혀도 볼을 받아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경기에 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는 건강관리는 물론 ▲체력향상 ▲체중조절 ▲심폐기능 강화 ▲순발력 ▲지구력 ▲유연성 등을 종합적으로 길러주는 운동으로 라켓 운동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당 열량 소모량은 15Kcal 이상으로 다른 운동에 비해 월등히 높고 스트레스 해소와 심폐기능 강화에 더 없이 좋아 바쁜 시간에 쫒기는 현대인들에게 알맞은 스포츠이다.
아울러 밀폐된 공간에 울려 퍼지는 경쾌한 소리와 함께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와 박진감 넘치는 스릴을 맛볼 수 있어 다른 스포츠에서 전혀 느낄 수 없는 특별한 만족을 얻을 수 있다.
체력적인면 뿐 아니라 두뇌, 기술, 전략과 순간적인 판단으로 승부가 결정되는 스쿼시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즐기려는 사람들 사이에서 사랑받는 운동이기도 하다.
(사진=메디컬투데이 DB)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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