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맥박을 체크하는 것이 2차 뇌졸중 위험을 감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독일 Universitatsklinikum Erlangen 연구팀이 '신경학지'에 밝힌 처음으로 뇌졸중이 발병한 256명 환자와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뇌졸중 환자들과 환자 가족들은 환자의 맥박을 모니터링하고 추가 뇌졸중을 유발할 수 있는 불규칙한 심박동을 감지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을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뇌졸중을 앓는 사람중 45%는 향후 10년내 추가로 뇌졸중이 발병하는 바 이번 연구결과 맥박을 체크하는 것이 심방세동이라는 주된 뇌졸중의 위험인자인 심방세동을 감지하게 하고 추가 뇌졸중이나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도록 적절한 치료를 받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추가적 2차 뇌졸중의 경우 첫 발병 후 몇 달 동안 발병 위험이 가장 높지만 이번 연구만으로는 얼마나 오랫동안 맥박을 체크해야 하는지는 정확히 규명되지 않았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24일 독일 Universitatsklinikum Erlangen 연구팀이 '신경학지'에 밝힌 처음으로 뇌졸중이 발병한 256명 환자와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뇌졸중 환자들과 환자 가족들은 환자의 맥박을 모니터링하고 추가 뇌졸중을 유발할 수 있는 불규칙한 심박동을 감지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을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뇌졸중을 앓는 사람중 45%는 향후 10년내 추가로 뇌졸중이 발병하는 바 이번 연구결과 맥박을 체크하는 것이 심방세동이라는 주된 뇌졸중의 위험인자인 심방세동을 감지하게 하고 추가 뇌졸중이나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도록 적절한 치료를 받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추가적 2차 뇌졸중의 경우 첫 발병 후 몇 달 동안 발병 위험이 가장 높지만 이번 연구만으로는 얼마나 오랫동안 맥박을 체크해야 하는지는 정확히 규명되지 않았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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