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성인이 되서도 살을 빼려고 시도하는 것이 결코 늦지 않았다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8일 컬리지런던대 연구팀이 'Lancet Diabetes & Endocrinology'지에 밝힌 바에 의하면 성인기 언제든 살을 빼기만 하면 심장과 심혈관계에 장기적으로 이로운 것으로 나타났다.
1200명의 영국 남녀를 대상으로 1946년 출생 이후 추적관찰한 이번 연구결과 성인기 과도한 체지방을 오랜 기간 가지고 있을 수록 향후 경동맥벽이 두꺼워지거나 당뇨병 위험이 높아지거나 고혈압이 발병하는 등 심혈관장애가 생길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성인기 언제 든 체중을 줄이고 체질량지수를 낮출 수 있다면 장기적으로 심혈관건강에 이로울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28일 컬리지런던대 연구팀이 'Lancet Diabetes & Endocrinology'지에 밝힌 바에 의하면 성인기 언제든 살을 빼기만 하면 심장과 심혈관계에 장기적으로 이로운 것으로 나타났다.
1200명의 영국 남녀를 대상으로 1946년 출생 이후 추적관찰한 이번 연구결과 성인기 과도한 체지방을 오랜 기간 가지고 있을 수록 향후 경동맥벽이 두꺼워지거나 당뇨병 위험이 높아지거나 고혈압이 발병하는 등 심혈관장애가 생길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성인기 언제 든 체중을 줄이고 체질량지수를 낮출 수 있다면 장기적으로 심혈관건강에 이로울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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