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콜레스테롤이 높은 것이 불임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미국립소아건강인체발달연구소 연구팀이 '임상내분비대사학저널'에 밝힌 18-40세 연령의 501쌍의 부부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콜레스테롤이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일 뿐 아니라 불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설문에 참여한 401명중 347명이 임신이 되었고 13%인 54명은 되지 않은 가운데 연구결과 부부중 한 명 혹은 두 명 모두 콜레스테롤이 높은 부부들이 양 부부 모두 콜레스테롤이 정상인 부부에 비해 임신이 되기 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지질 성분이 정자 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총 콜레스테롤과 유리 콜레스테롤이 높을 경우 정자비율이 현저히 낮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21일 미국립소아건강인체발달연구소 연구팀이 '임상내분비대사학저널'에 밝힌 18-40세 연령의 501쌍의 부부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콜레스테롤이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일 뿐 아니라 불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설문에 참여한 401명중 347명이 임신이 되었고 13%인 54명은 되지 않은 가운데 연구결과 부부중 한 명 혹은 두 명 모두 콜레스테롤이 높은 부부들이 양 부부 모두 콜레스테롤이 정상인 부부에 비해 임신이 되기 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지질 성분이 정자 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총 콜레스테롤과 유리 콜레스테롤이 높을 경우 정자비율이 현저히 낮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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