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
신체활동이 임신성당뇨 진행을 멈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내과학회지'에 발표된 임신성 당뇨병을 앓는 4554명 여성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신체활동도를 높이는 것이 임신성 당뇨가 2형 당뇨병으로 진행되는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연구에 의하면 건강한 식사가 임신성 당뇨 병력이 있는 여성에서 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낮추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바 7년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구결과 체중을 줄이고 유지하는 것을
돕는 신체활동이 혈당조절을 도와 임신성당뇨가 2형 당뇨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기간중 총 635명 여성들에서 임신성 당뇨병이 발병한 가운데 연구결과 주 당 중등도 강도 운동을 100분 더 할 시 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이 9%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권고기준대로 중등도 강도의 신체활동을 주 당 150분 할 경우 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이 47%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TV 시청은 절제되지 않게 먹게 해 음식과 칼로리 섭취를 늘려 오히려 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신체활동도를 높이는 것이 임신성 당뇨 병력이 있는 여성에서 2형 당뇨병 발병을 예방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21일 '내과학회지'에 발표된 임신성 당뇨병을 앓는 4554명 여성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신체활동도를 높이는 것이 임신성 당뇨가 2형 당뇨병으로 진행되는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연구에 의하면 건강한 식사가 임신성 당뇨 병력이 있는 여성에서 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낮추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바 7년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구결과 체중을 줄이고 유지하는 것을
돕는 신체활동이 혈당조절을 도와 임신성당뇨가 2형 당뇨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기간중 총 635명 여성들에서 임신성 당뇨병이 발병한 가운데 연구결과 주 당 중등도 강도 운동을 100분 더 할 시 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이 9%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권고기준대로 중등도 강도의 신체활동을 주 당 150분 할 경우 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이 47%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TV 시청은 절제되지 않게 먹게 해 음식과 칼로리 섭취를 늘려 오히려 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신체활동도를 높이는 것이 임신성 당뇨 병력이 있는 여성에서 2형 당뇨병 발병을 예방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기자(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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