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낮 동안 깜박깜박 조는 것이 심장질환 위험을 알리는 신호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콜럼비아대학 연구팀이 '수면의학저널'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낮 동안 졸려움을 종종 느끼는 여성들이 심장마비와 뇌졸중 위험을 높이는 기저질환을 가지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만4000명 여성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낮 동안 졸려운 것이 심혈관위험을 2배 이상 높이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하지만 수면장애와 기타 다른 질환이 심혈관위험을 높이는 원인이지 졸려움이 원인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낮 동안 졸려움이 불충분한 수면, 교대근무, 코골이등과 연관이 있으며 이 같은 것들이 뇌졸중과 심장마비 위험인자인 당뇨병 같은 대사장애와 연관이 있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3일 콜럼비아대학 연구팀이 '수면의학저널'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낮 동안 졸려움을 종종 느끼는 여성들이 심장마비와 뇌졸중 위험을 높이는 기저질환을 가지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만4000명 여성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낮 동안 졸려운 것이 심혈관위험을 2배 이상 높이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하지만 수면장애와 기타 다른 질환이 심혈관위험을 높이는 원인이지 졸려움이 원인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낮 동안 졸려움이 불충분한 수면, 교대근무, 코골이등과 연관이 있으며 이 같은 것들이 뇌졸중과 심장마비 위험인자인 당뇨병 같은 대사장애와 연관이 있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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