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법적 허용 음주 운전 기준 이하로 술을 마실 경우에도 시력이 30% 가량 손상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가 의사결정과 운동능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이미 널리 잘 알려져 있지만 시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었던 바 16일 캐나다 연구팀이 'Perception' 저널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음주 운전 기준 이하로 술을 마실 경우에도 시력이 30% 가량 손상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와 미국 대부분 지역에서의 법적 음주 운전 허용 기준은 0.08% 인 바 이번 연구결과 이 같은 기준치 이하 술을 마실 경우에도 시력이 30% 가량 손상될 수 있고 시력 손상이 빛과 어둠 기반 사물을 구분하는 것을 어렵게 만드는 것으로 나타낫다.
연구팀은 "특히 황혼시간대에는 술을 마시지 않아도 물체를 구분하기가 어려운 바 이번 연구결과가 매우 의미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음주가 의사결정과 운동능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이미 널리 잘 알려져 있지만 시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었던 바 16일 캐나다 연구팀이 'Perception' 저널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음주 운전 기준 이하로 술을 마실 경우에도 시력이 30% 가량 손상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와 미국 대부분 지역에서의 법적 음주 운전 허용 기준은 0.08% 인 바 이번 연구결과 이 같은 기준치 이하 술을 마실 경우에도 시력이 30% 가량 손상될 수 있고 시력 손상이 빛과 어둠 기반 사물을 구분하는 것을 어렵게 만드는 것으로 나타낫다.
연구팀은 "특히 황혼시간대에는 술을 마시지 않아도 물체를 구분하기가 어려운 바 이번 연구결과가 매우 의미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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